Sep 8, 2025
프로메디우스, KHF 2025에 골다공증 선별 AI 소프트웨어 ’Osteo Signal’ 선보여
노화 및 대사질환 AI 기업 프로메디우스(대표이사 배현진)가 오는 9월 17일(수)부터 9월 19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 TECH FAIR; KHF 2025)에서 흉부 X-ray 기반 골다공증 선별 AI 소프트웨어 Osteo Signal(오스테오 시그널)을 선보인다. 프로메디우스의 부스 위치는 코엑스 3층 C홀 F35이다.
오스테오 시그널은 50세 이상 수검자의 흉부 X-ray 영상을 분석해 골다공증 위험도를 선별하고,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이 기술은 세계 최초로 개발되어 다양한 병원 현장에서 강건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수검자가 건강검진, 외래, 입원 등의 상황에서 흉부 X-ray를 촬영하면 오스테오 시그널 AI가 골다공증 위험도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결과 리포트를 의료진에게 전달한다. 의료진은 이를 근거로 환자에게 골밀도 검사를 권장하거나 적절한 관리를 제안할 수 있다. 오스테오 시그널은 고객 맞춤 설치를 지원하며, 병원의 기존 IT 시스템과 쉽게 연동되기에 도입 편의성이 높다.
프로메디우스 배현진 대표이사는 “골다공증은 증상이 없어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고, 골절이 발생한 뒤에 자신이 골다공증인지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치료가 어려운 골다공증성 골절을 당하면 개인 삶의 질 저하는 물론, 사회 전체의 보건경제적 부담도 가중된다. 이에 따라 골다공증을 쉽고 빠르게 선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다.”며, “이번 KHF 2025에서 오스테오 시그널의 임상적 유효성을 의료 관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골다공증 조기 진단과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