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 9, 2025
우주와 별을 탐구한 과학자, ‘의료AI’로 ‘소우주’ 인간을 연구하다
20년간 우주와 별을 바라보며 천문학 외길을 걷다가 ‘작은 우주’로 연구 대상을 바꾼 사람이 있다. 그는 자신이 배워온 데이터 분석과 영상처리 기술로 세상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 소망은 우연히 의료AI를 만나면서 인간의 건강을 더 면밀히 진단하도록 돕는 신기술을 탄생시켰다. 우주를 바라보듯 건강 데이터를 연구하고,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듯 기존에 없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일. 바로 대우주에서 소우주로 연구 대상을 바꾼, 프로메디우스 배현진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약업신문은 지난 3일 프로메디우스 본사에서 배현진 대표이사를 만나 천문학 박사에서 의료AI 창업자로 변신한 계기와 골다공증 조기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Osteo Signal’을 개발하게 된 경위를 들었다. 자연과학으로 시작해 의료분야에서 빛을 발하는 그의 여정은 ‘세상에 도움이 되고픈’ 마음에서 시작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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