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번째 인터뷰 주인공은 근속 5주년에 빛나는 강현석님입니다. 졸업과 동시에 입사한 현석님은 백엔드에서 프론트엔드를 거쳐 이제는 풀스택 개발자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인생 첫 회사에서 지금까지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물었습니다.

Q. 현석님이 프로메디우스에서 보낸 5년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A. 흠, 배움의 시간? 저는 새로운 걸 익혀서 실제로 해볼 때 재미를 느껴요. 작은 신생 회사였기에 주어진 경험과 기회가 많았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만들면서 쓰던 언어를 바꾸기도 하고, 좋은 동료들과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어요. 사실 개발자가 고객이 있는 현장에 가는 경험은 흔치 않은데, 이번에 부산에서 설치도 해보고 관계자와 소통하면서 또 배웠습니다. 개발자는 계속해서 ‘효율적인’ 구조를 고민하는데, 요즘은 저희 김홍재 팀장님을 통해 약 20년 치의 어마어마한 경험을 간접 학습하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회사가 꾸준히 큰 만큼 제가 만든 제품이 실제 수입원이 돼서 더욱 안정적인 개발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석님은 프로메디우스를 ‘키워주는 곳’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첫 직장으로 들어와서 경력도 쌓고, 다른 곳에서 해보지 못할 값진 경험을 한 곳이라고요. 앞으로도 현석님이 쌓을 탄탄한 미래를 응원합니다! 다음 인터뷰 주인공은 제품본부장, 김현석님입니다. 이름이 같은 데다가 같은 본부의 대장님이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하네요. 그럼, 다음 인터뷰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