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릴레이 인터뷰의 주인공은 브랜딩팀 리더 우광민님입니다. 작년 하반기, 브랜딩팀은 광민님의 입사와 함께 신설되었는데요. 광민님은 합류하자마자 잠실 오피스 인테리어부터 RSNA20204 부스와 콘텐츠 연출, 리브랜딩까지 숨 가쁘게 새로운 프로메디우스를 가꾸고 있습니다. 요즘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요?

Q. 입사 6개월 차입니다. 소처럼 일하셨는데 요즘은 어떠세요?🐂

A. 브랜딩팀은 매일 아침 10시에 데일리 스탠드업을 10분씩 합니다. 모두 서서 각자 오늘 할 일을 공유하는 회의입니다. 문제 해결에는 ‘협업’이 가장 중요한데, 서로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게 협업의 시작이기 때문이죠. 이 원칙은 다른 팀에도 동일하게 작용합니다. 우리 팀이 브랜딩을 주도하더라도, 최대한 다른 팀과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절차를 거치는 편입니다. 요즘은 리브랜딩을 진행 중입니다. 다른 회사와 차이점은 외부에 빵 터트리기보다 내부 구성원이 새 브랜드를 내면화하는 인터널 브랜딩을 우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내부 구성원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결국 성공한다고 믿기에 긴 호흡으로 하나씩 진행 중입니다.

광민님은 프로메디우스를 ‘거울’이라고 비유했는데요.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비춰주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다음 인터뷰 대상자는 리서치팀 리더 김민지님을 지목해주셨습니다. 민지님의 매력이 인터뷰를 통해 확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구성원들 사이에서도 다음 인터뷰 대상자를 선택하는 게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된 듯 합니다.😂

다음 주 릴레이 인터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