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릴레이 인터뷰는 마케팅팀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최진리님입니다. 진리님은 약 1년 전에 대기업 제약사에서 헬스케어 AI 스타트업으로 이직하는 과감한 선택을 했습니다. 과연 그녀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Q. 입사한지 벌써 1년이에요. 그때와 비교해 지금은 어떤가요?

A. 배움의 필요성을 매우 느낍니다.(진지) 제약 업계는 보수적인 경향이 있어서 도전할 기회가 없었는데요. AI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또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껴 1년 전에 프로메디우스 입사를 결정했습니다. 저는 주로 동남아와 호주의 임상 마케팅을 담당하면서 의사 선생님, Advisory, 외부 업체와 소통합니다. 기본기인 제약과 전공을 살리는 범위에서 AI background, 의료기기, 바이오 생태계를 배우고 있습니다. 도태가 싫어 이직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어서 즐겁습니다. 팀 분위기도 자율적이라 퇴근 후에 요리하고 강아지 산책을 하는 등 저녁이 있는 삶을 보낼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진리님은 프로메디우스를 ‘새로운 기회’라고 정의했습니다. 주어진 역할 외에도 여러 도전을 할 수 있고, 공부하고 싶었던 것을 배우고, 동료와 의논하며 계속 발전하는 것 자체가 새로운 기회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성장할 진리님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다음 타자로는 브랜딩팀의 리더, 우광민님을 지목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지?’ 하는 신선함을 준 인물이라 궁금한 점이 많다고 하네요.

그럼 다음 인터뷰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