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릴레이 인터뷰 주인공은 브랜딩팀의 ‘만능 해결사’ 최홍일님입니다. 프로메디우스를 보여주는 모든 작업은 홍일님의 손을 거치지 않는 것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는데요. BX 디자이너로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들어보았습니다.

Q. 프로메디우스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홍일님의 하루를 말씀해 주세요.

A. 저는 브랜드 디자인 자산을 개발하고 관리합니다. 부스 디자인부터 제품 UI, 각종 인쇄출력물과 발표 문서를 만듭니다. 저의 하루는 데일리 스탠드업으로 시작되요. 팀이 매일 아침 10시에 모여서 각자 할 일을 빠르게 공유합니다. 점심시간에는 대용량 커피로 꼭 카페인 수혈을 합니다. 퇴근 후에는 구독하는 다양한 뉴스레터를 읽습니다. 최근에는 3D 툴을 배우고 있어요. 디자이너로서 인사이트와 아카이빙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고 생각을 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는 걸 즐기는 편입니다.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브랜딩팀이 탄생한 후로 개성과 Creative가 뚜렷한 분들과 함께하니 많은 영감을 받고 있어요. 굉장히 든든합니다.(웃음)

홍일님은 프로메디우스를 ‘디딤돌’이라고 표현하셨는데요. 10년 차임에도 여전히 새로운 경험을 쌓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다음 주자로는 함께 산전수전을 겪은 동지, 최진리님을 지목해 주셨습니다. 다음 인터뷰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