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5, 2025
프로메디우스 릴레이 인터뷰 Episode 37. 버그 헌터, Software Tester편.🕸️
소프트웨어가 ‘개발’되고, 누군가가 ‘사용’하기까지 중요한 과정 중 하나가 ‘제품 검수’인데요. Software Tester는 제품이 사용자에게 도달하기 전에 ‘버그’를 찾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 7월, 프로메디우스에도 첫 번째 테스터가 입사했는데요. 보이지 않는 문제를 찾아내는 진주님의 버그 탐험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지금까지 버그는 몇 마리를 잡으셨나요?
A. 아직은 그물을 짜고 있어요. 제가 입사하기 전에는 개발팀에서 검수 작업을 담당하셨기 때문에, 테스터를 위한 시스템을 만드는 중입니다. 기존에 없던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드는 거라 부담이 되기도 하는데, “하고 싶은 거 다 해!”하고 PM님께서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셔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PACS 연동과 PC 환경에 적응하며 제품 공부를 하고 있어요. 조만간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직무 교육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다른 업무까지 하느라 전문성을 쌓고자 하는 갈증이 있었는데, 프로메디우스에서는 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어요. 언젠가는 다른 사람들도 총괄할 수 있는 테스트 관리자가 되고 싶습니다.
진주님은 프로메디우스를 ‘성장의 기회’💓 라고 하셨는데요. 전에는 어떤 일이 적성에 맞을까 고민했다면, 지금부터는 꼼꼼한 테스터를 목표로 제대로 커 나갈 거라고요. 앞으로 펼쳐질 진주님의 무한한 버전업을 응원하겠습니다! 다음 인터뷰 주인공은 IP를 담당하고 있는 임성수님입니다. 다음 주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