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과 같은 레이싱 경기에서 자동차가 주행 중 멈춰서 연료 보급, 타이어 교체, 장비 체크 등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피트스톱(Pitstop)'이라고도 부르는 정비 작업은 크루들이 정교하게 합을 맞춰서 3초 안에 모든 과정을 끝냅니다. 프로메디우스에도 피트스톱을 담당하는 직무가 있는데요. 레이서인 영업직을 피트 크루처럼 내부에서 지원하는 SO(Sales Operation)입니다. 이번 인터뷰 주인공인 윤경아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Q. 입사한 지 한 달 정도 되셨네요. SO는 어떤 직무인지 소개해 주시겠어요?

A. SO는 매출 관리부터 서류 준비, 고객 관리 등 영업활동을 지원합니다. 저는 의료기기 회사에서 7년 넘게 SO로 일했는데요. 의료 AI 소프트웨어는 처음이라 요즘은 새로운 시스템 용어와 제품을 공부하고 타사 활동도 참고하며 단단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판매를 시작했고,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라 할 일이 많아질 것 같아요.😅 아직 적응중이지만, 수직적 구조였던 이전 직장과 다르게 수평적인 프로메디우스의 조직 문화가 제 성향과 잘 맞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책임감 있게 자율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단순한 지원 업무를 넘어서서 주도적으로 일을 이끌어가는, 최선을 다하는 SO가 될 생각입니다.

경아님은 프로메디우스를 ‘새로운 도전’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우물 밖으로 처음 나온 개구리가 된 기분이지만, 수동적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업무를 해결하는 역할에 도전해 보겠다는 의미에서요. 앞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경아님의 높이뛰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다음 인터뷰 주인공은 RAQA팀의 최진주님입니다. 다음 주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