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릴레이 인터뷰 주인공은 브랜딩팀의 문성영님입니다. 성영님은 작년부터 프로메디우스의 성장 과정을 생생한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는데요. 영상 제작에 대해서는 모르는 게 없는 전문가입니다. 의료 AI 회사에서 영상 제작자는 어떤 일을 하는지 물었습니다.

Q. IT 회사에서 일하는 건 처음일 텐데요. 어떤 일을 하시나요?

A. 주로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하고 있어요. 브레인스토밍부터 컨셉을 짜는 프리 프로덕션 기간에는 주로 팀원들과 회의를 많이 합니다. 기획대로 촬영한 후에는 후반 편집 과정인 포스트 프로덕션으로 넘어갑니다. 영상 편집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고성능의 개인 장비가 필요해서 재택근무를 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지난 2월에 다녀온 WCO2025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전문 영상 회사와는 환경이 달라서 힘들 때도 있는데, 팀원들과 손발 맞춰가며 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체계적인 조직 운영 방법을 알아가고 다른 부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재미를 느끼는 중입니다. 젊고 강한 에너지가 영감이 돼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평생 영상만 했는데, 회사가 성장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동기부여를 얻고 있습니다.

성영님은 프로메디우스를 ‘새로운 세계관’⭐ 이라고 표현하셨는데요.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세계관이 열린 곳이고, 사회적으로도 의료 AI라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곳이라는 점에서요. ‘상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정을 쏟는 성영님의 노력이 빛을 보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다음 인터뷰 대상자는 해외사업팀의 Dick님을 지목해 주셨습니다. 다음 인터뷰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