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릴레이 인터뷰 주인공은 개발팀의 방새롬님입니다. 새롬님은 사업관리, 데이터 분석을 거쳐 프로메디우스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커리어 전환을 했는데요. 입사 3년 만에 풀스텍 개발자로 성장한 새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비전공자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A. 팀장님과 팀원들의 도움이 컸죠. 모르는 업무 용어가 많았는데 주변의 도움으로 지금은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됐어요.(웃음) 원래 다른 업무에 대한 호기심이 강했고,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고 싶다는 욕망이 컸는데 지금은 업무로 해소하고 있습니다. 작업한 결과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오류를 해결하면 뿌듯하거든요. 코딩 수업을 들을 때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배우는 게 재밌었는데, 지금도 그렇습니다. 다 같이 공부하고, 제품에 적용하고, 토론도 하면서 차츰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최근에는 병원에 나가서 제품 테스트를 했는데, 확실히 현장은 달라서 많이 배웠어요.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구현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성취감이 계속 쌓이니까 어려운 일도 즐겁게 극복하고 있습니다.

새롬님은 프로메디우스를 ‘밑거름’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개발자로 첫 단계를 시작한 회사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로 성장을 경험하게 해준 회사라는 이유에서요. 앞으로 개발자로서 더욱 빛날 새롬님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다음 인터뷰 주인공은 마케팅팀의 김효정님을 지목해 주셨네요. 이번 기회를 통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고 합니다. 그럼, 다음 인터뷰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