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주인공은 국내사업팀의 박완순님입니다. 제약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완순님은 의료 AI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과 경력'을 개척하는 중인데요. 입사한 지 3개월이 된 완순님의 숨 가쁜 근황을 들어볼까요?

Q. 어느새 입사 3개월이 지났는데요. 어떻게 적응하셨을까요?

A.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있어요. 세상에 없던 AI 기술을 적용한 우리 제품을 긍정적으로 보는 분도 있지만 의아해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런 분에게 제품의 가치를 제안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 관계를 쌓는 게 저의 역할입니다. 병원, 기관이 처한 각각의 상황과 입장에 맞춰 소통하고 있어요. 현장의 목소리를 내부에 전달하는 역할 또한 제가 하고 있는데요. 제품을 더 완벽하게 만들 수 있도록 고객의 피드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내부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해보지 않았던 일도 많아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 실제 부딪쳐보니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조직력을 갖춰서 목표를 이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완순님은 프로메디우스를 ‘새로운 가능성’이라고 표현하셨는데요. 의료 AI분야에서 기존에 없던 가치를 발굴한 점이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요. 미지의 영역을 열어 나가는 완순님의 모습이 '대담한 개척자'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앞으로도 완순님의 ‘맨땅에 헤딩’을 응원합니다. 다음 타자로는 AI 리서치팀의 박준혁님을 지목해 주셨습니다. 평소 스타일이 비슷한데, 성향은 어떨지 궁금하다고 하시네요. 다음 인터뷰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