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터뷰 주인공은 IP 전략가 임선형님입니다. 선형님은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다진 탄탄한 경력을 바탕으로 AI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중입니다. 업무, 취미, 자기 계발까지 어느 것도 소홀히 하지 않는 선형님의 일상을 들어보았습니다.

Q. 하루 루틴이 있다고 하셨는데, 선형님의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A. 저는 규칙과 규율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하루를 계획적으로 보내는 편입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뉴스나 논문을 보며 업계의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출근합니다. 회사에서 제 역할은 연구 성과물의 가치 있는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 모든 기술 현황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면서 연구소에 방향성과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특허 사무소, 법률 사무소와 함께 기술 출품, 공동 연구의 계약 관리 등 특허 전략 전반의 일을 하고 있어요. 퇴근 후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개인 공부나 취미 활동을 합니다. 또 하나, 특별한 루틴으로 20대 때의 헝그리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일주일에 두 번 맥모닝을 먹고 있습니다. (웃음) 🍔

선형님은 프로메디우스를 ‘개척 정신’이라고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IT/헬스케어 업계에서 선구적인 업력을 남기고 있고, 회사 또한 없는 것을 만들어 나가는 중이기 때문이지요.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부지런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선형님의 하루를 본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타자로는 해외사업개발팀의 이병준님을 지목해 주셨습니다. 글로벌 확장을 앞둔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병준님의 철학이 궁금하다고 하시네요. 그럼, 다음 인터뷰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