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랜딩 두 번째 과제는 바로 명함입니다. 명함은 구성원의 관심이 가장 높으며 로고가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새 로고를 적용하면서 명함 또한 새롭게 디자인되었는데요. 명함은 외부인에게 회사와 개인을 소개하는 용도를 넘어 대화의 시작점이 되기도 합니다. 새로운 명함 디자인에는 우리 구성원이 외부인과 원활하게 소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2월 13일, 프로메디우스 작은 숲에 작은 투표소가 열렸습니다. 로고 활용 방식, 레이아웃, 사이즈, 종이류 등 다른 의도를 품은 6가지 명함 후보가 등장했습니다. 샘플을 직접 보고 만져본 구성원들은 즐겁게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탄생한 프로메디우스의 새로운 명함은 냉철한 네이비 배경에 강렬한 레드오렌지 로고타입을 가미한 대비감이 특징입니다. 더하여 촉감 좋은 두꺼운 재질 덕에 묵직한 무게감까지 느낄 수 있죠. 구성원들이 직접 선택했고 실물을 보면 더욱 아름답다는 평가가 있는 만큼, 새로운 명함이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합니다.💖

차근차근 이어지는 프로메디우스의 리브랜딩 이야기, 다음 시리즈로 곧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