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세계 과학의 날입니다.

평화와 발전을 위한 세계 과학의 날(World Science Day for Peace and Development)은 2001년 제31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되었습니다. 이 날은 과학이 인류의 평화와 복지에 기여한 역사를 되돌아보고, 과학과 사회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과학(science)은 '일다'를 의미하는 라틴어 'scientia'에서 유래했습니다. 따라서 과학의 역사는 인류가 몰랐던 자연을 알아가는 역사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프로메디우스에 큰 영향을 끼친 두 가지 과학적 업적을 소개합니다.

1️⃣ X-ray의 발견

1865년 11월, 독일의 물리학자 빌헬름 뢴트겐(Wilhelm Röntgen)은 실험 중에 우연히 새로운 빛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감광판 위에 아내의 손을 올려 세계 최초의 X-ray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발견으로 뢴트겐은 제1회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고, 인류는 '인체 내부'라는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2️⃣ CT의 발명

그로부터 77년 뒤인 1972년, 영국의 고드프리 하운즈필드(Godfrey Hounsfield)와 남아프리카의 앨런 코맥(Alan Cormack)은 X-ray를 단층으로 촬영해 인체 내부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하는 CT(Computed Tomography)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로써 인류는 몸 속 구조를 정밀하게 알게되는 시대로 나아갔습니다.

이제 인류는 AI를 통해 더 깊고 넓은 세계를 보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메디우스는 X-ray와 CT 이미지를 분석한 AI가 골다공증, 근감소증, 근지방증 등 이상 징후를 파악해서 의료진에게 신호(Signals)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X-ray, CT에 이어 '보이지 않는 위험'을 밝히는 과학의 새로운 역사입니다.

프로메디우스는 앞으로도 미션 'Healthy Aging through AI'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