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릴레이 인터뷰 주인공은 RA 담당자 박신재님입니다. RA는 Regulatory Affair의 약자로 의료기기 규제 전문가를 의미합니다. 각국의 법령에 따라 제품의 허가나 변경을 등록하는 일을 합니다. 이번 ISO13485 갱신 심사에서 큰 역할을 해주신 신재님의 회사 적응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입사 3개월 차입니다. 프로메디우스의 하루는 어떤가요?

A.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의료기기 분야는 품질 경영 시스템이 중요한데요.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ISO13485는 입사 후 처음 받는 심사라 부담도 있고, 잘하고 싶어서 개인 일상은 포기하고 업무에 몰입했습니다. AI로 인해 인허가 분야에도 격변이 일어나고 있는데 동료들의 도움으로 수월하게 갱신 획득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개발팀과 인프라팀에 감사드립니다. 기존 경험 위에 작은 것부터 함께 쌓는 과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협업을 해보면서 호흡이 잘 맞다고 느꼈기 때문에 해외 진출 또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팀원의 합류 역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신재님은 프로메디우스를 '(앞길이) 구만리’라고 표현하셨습니다. 갈 길이 많이 남았는데, 그 길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합니다. 프로메디우스의 제품과 기술을 당당하게 증명하는 신재님을 응원합니다. 다음 주인공은 Marketing팀의 정겨운님을 지목해 주셨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입사해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합니다. 다음 주 새로운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